경기도 내 대중교통체계 통합 관리를 맡는 경기교통공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.
경기도가 전액 출자해 만든 경기교통공사는 올해 '경기도 공공버스'를 138개 노선 천350대에서 208개 노선 천960대로 확대 운영해 대중교통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.
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 최대 12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,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보장을 위한 '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'의 설치·운영도 준비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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